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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말 3일간 확진자 수는 506명...하루 평균 169명

 한국은 사상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한 이후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가 쏟아지고 있는데 BC주는 안정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BC주 보건당국이 21일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주말 3일간 확진자 수는 506명이었다. 하루 평균 169명인 셈이다.     날짜별로 보면 19일 200명, 20일 170명, 그리고 21일 136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4084명을 기록했다.   3일간 사망자는 8명이 추가로 발생해 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2974명이 됐다. 300명까지는 26명이 남아 이번 달 말까지 3000명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캐나다 전체로는 21일 2797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온타리오주, 퀘벡주, 마니토바주 등 5개 주와 2개 준주만의 숫자이기 때문에 이 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일 확진자 수에서는 한국이 20만 9169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국가의 오명을 이어갔다. 이어 18만 2939명의 독일, 13만 1713명의 베트남, 5만 5476명의 영국, 그리고 4만 195명의 일본 등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대유행을 하면서 제대로 PCR 검사를 할 수 없어 신속항원간이 검사기를 이용하는 등 제대로 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일 확진자 수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가 됐다. 캐나다도 일부 주들이 일일 확진자 발표를 포기한 상태이다.     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무증상자도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스텔스오미크론이 유행을 하고 있어 이제 6차 대유행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BC주의 백신접종 상황을 보면, 5세 이상 인구 중 접종 완료자는 87%이다. 12세 이상 부스터샷 접종률은 57%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확진자 주말 확진자 발표 누적 확진자 주말 3일간

2022-03-22

주말 3일간 BC 코로나19 사망자 14명 발생

BC주의 방역 수칙이 일부 완화된 주말 확진자 수는 점차 하향 안정세를 보이지만 사망자 수는 크게 나아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BC주보건당국이 14일 발표한 주말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자 수는 3일간 689명이 나왔다. 날짜별로 보면 12일 280명, 13일 211명, 그리고 14일 198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2728명이 됐다.   이 기간 사망자 수는 14명이 나왔다. 하루에 약 5명 꼴로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 BC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총 수는 2946명이 됐다. 3000명 되려면 54명이 남았다. 현재 상태로라면 11일이나 12일 정도가 남은 정도이다.   14일 기준으로 이전 7일간 사망자 수에서 BC주는 32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전체로는 379명이었다. 그런데 최근 사스카추언주와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주가 일일 발표를 하고 있지 않아 그보다 많은 셈이다.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에서 같은 기간 BC주는 0.6명을 기록했다.   BC주의 5세 이상 인구 중 2회 이상 접종률은 86.8%였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 발표 때 86.6%에 비해 0.2% 포인트가 늘었다.     12세 이상 인구 중 3회 이상, 즉 부스터샷을 맞은 비율은 지난주 금요일 56.4%에서 14일 56.7%로 0.3% 포인트가 늘어났다. 하루에 평균 0.1% 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다.     한국은 15일 0시 기준으로 36만 23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이어갔다. 그 뒤로 독일, 베트남, 이탈리아, 그리고 네덜란드가 이어갔다. 사망자 수에서도 한국은 293명으로 러시아의 558명, 인도네시아의 308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표영태 기자코로나 사망자 기간 사망자 주말 확진자 주말 3일간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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